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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무 중 에피소드

골린이..생크 탈출법^^

by 일하는 여자! 2023. 2. 26.

요즘은.. 오르는 물가가 한 라운딩 하는 것도 약간(?)은 부담스러울 것 같다.
 
거기에 캐디피도 인상에다... 캐디로서 뭐라 할 말은 없는 입장이다.
 
물론 캐디들 입장에선 인상된다면 반기들 사람들이 누가 있겠냐만은.. 그만큼 
 
모든 물가가 인상되기에 썩 좋지만은 않다.
 
며칠 전 있었던.. 고객님의 생크에  대한 이야기를 쓰려한다.
 
젊은 고객님 네 분이 방문하셨다 
 
어느 정도 이쪽 일을 했다고 한다면.. 골프채를 보기만 해도 나이대와 성별, 또한 보기 플레이어 인지, 싱글 플레이어인지
 
정도는 판단이 된다 
 
물론 , 그날의 컨디션과 날씨와도 관련이 있어 예외인 경우도 존재하지만.....
 
대체적으로는 우리가 판단하는 게  맞는 편이다
 
8~90대 정도 치시는 느낌인  네 분을 만났다. 예상대로 젊은 고객님들이셨다
 
역시나, 세 분은 잘 치시는 편이고 한분만 골린이로 돌아갔다고 하시는데 한참 않치셨다고 하시긴 하셨다 
 
그런 거 보면 골프도 잠깐 멈춰도 감(感)을 잃어버리는 예민한 운동이다
 
전반은 골린이분 빼고는 다들 그럭저럭   치셨는데... 후반 들어가는 첫 홀부터 골린이분.. 후반 세컨드부터 생크가 나기
 
시작 셨다.  이 생크라는 게 한번 나기 시작하면 이상하게 계속 나는 것도 궁금하다.
 
#생크(shank) 대한 정의를 알려드릴게요*
 
----> 임팩트시에 클럽페이스 중앙(sweet spot)이 아닌 안쪽 호젤(hosel)에  맞아 과하게 엉뚱한 곳으로  맞는 볼..
 
원래 골프라는 게 계속 잘 맞을 수는 없어도 어느 정도는 맘에 드는 샷이 나와줘야 계속 치고 싶고 재미가 붙는 법이거늘..
 
골린이분 홀마다 생크가 나시니 점점 흥미도 잃고 그러니 당연히 치기도 싫어지신 것 같았다
 
그 맘을 우리가 왜 모르겠는가?? 
 
하지만 이럴 땐 제일 조심스러운 게 한 가지 있다
 
본인이 물론 제일 답답하시겠지만 지켜보는 우리도 답답할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한마디해 드려야 하나?라는 생각이
 
든다  내가 레슨 프로도 아니고 뭐라고 한마디라도 하면 "네가 프로냐! 어디서 레슨이야!!"라고 할까 봐 아무 말도 못 할 때가 많다
 
우리는 수많은 고객님들을 만나기에 틀린 부분은 정확히 보이는 편이다 
 
속된 말로" 보는 건 싱글"이라고 장난 삼아 얘기할 정도이다.
 
"아!! 뭐가 안 되시는구나~!" 등등  머리 올리시는 분부터 레슨프로님들 까지 정말 다양하신 고객님들을 만나기에 많은
 
윙을 보고 그러면서 시간이 흘렀다
 
생크의 원인은 2~3가지 정도  있는데 대부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.."공간이 별로 없어서이다"
 
*생크가 발생하는 원인*
 
1. 인아웃이 너무 심해서 왼손 그립의 악력이 강하고 왼손이 당겨가면서 오른손이 풀려버리는 현상
 
2. 백스윙 후 양팔이 내 몸과 너무 가까워서..(즉, 내 오른쪽 허벅지랑 너무 가까우니 공간이 없어서)
 
3. 몸이 먼저  앞으로 밀고 나가면서 치는 것.
 
*생크탈출법*
 

연습볼

저 또한 ,, 한동안 생크병에 걸려 너무 우울한 적이 있었다 그때의 레슨 기억으로 말씀드리자면, 연습장에서 위의 사진처럼
 
공을 1~2cm 정도의 거리로 차례로 두고 맨 아랫볼을 치는 거다.
 
진짜 치는 건 맨 아랫볼을 치고 백스윙을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내리는 연습을 하면서 맨 아랫볼을 치는 거다.. 이러면 최소한
 
 덤비는 현상은 없어진다.
 
한 가지 tip:  오른손 손바닥이 정면을 바라본다 라는 느낌으로 쳐보세요~!
 
최대한 제가 배운 레슨~!! 그 방법대로 하니 생크가 잡히긴 했지만  또 다른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니  정확한 건 프로님과 
 
 상담을 하시길.... 모쪼록,, 골린이분들~! 이제 곧 시즌시작입니다 열심히 연습에 연습하셔서 2023년은  골린이에서 탈출하는
 
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^^
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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